대구 중구 주얼리 소공인들이 전문 기술을 활용한 나눔 활동과 해외 판로 개척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내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주얼리 소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빛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이날 참여 업체들은 현금 100만원과 라면 30박스, 15돈 상당의 은반지 제작 재료를 기부하고 성내1동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은반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소공인들의 전문 기술을 나누고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취지다.이번 프로젝트에는 골든타임, 인코아, 아이펠, 마이더스, 삼보공방, 가은주얼리, 팝씨, 에스엔제이컴퍼니, 키예컴퍼니, 메탈리노, 안제작소, 패션주얼리사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성내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홍콩 주얼리쇼에 참가해 수출상담 171건, 상담액 4억5천800만원, 수출액 1억7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과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주얼리 소공인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류규하 도심재생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한 주얼리 소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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