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3일까지 나흘간 중국 자매·우호협력도시 기업인을 초청해 ‘2026 한중우호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기업과 중국 기업 간 경제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방문 기업인은 중국의 닝보·우한·선양 등지의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광전자·레이저, 스마트 장비, 의료기기 등을 주력산업으로하는 기업 8개사 대표와 관계자 11명이다.지역에서는 소재 로봇·인공지능·자동차부품·헬스케어 등 분야의 14개 기업이 참가한다.중국 기업인들은 대구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투자·기술·사업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게 된다.21일 영남이공대 천마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인 ‘대구-중국 자매우호도시 비즈니스 교류회’는 대구시 개황 및 투자 환경 설명, 한·중 참가기업 개별 소개에 이어 기업인 비즈니스 교류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이날 오후에는 FIX 2026을 참관하고 전시 부스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제품 동향을 공유하며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22일에는 대구 소재 기업을 찾아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지역 경제계와의 협력 기반을 다진다.김현진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자매·우호도시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는 지역기업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시 간 교류가 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연결하고, 산업·의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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