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직업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학습 혁신 사례 23점을 선정했다.계명문화대는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제4테크니쿰에서 ‘2026 VETIC+ AI 활용 수업·학습 혁신 및 콘텐츠 제작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공모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의 지원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지원사업(3단계)’의 하나로 추진됐다.공모전에는 현지 교사 18명과 학생 21명 등 39명이 참가해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창작물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교사와 학생 부문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이 본상을 받았으며, 교사 8명과 학생 7명 등 15명은 입선했다.시상식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직업교육혁신센터(VETIC+)를 중심으로 현지 교사와 학생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식과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AI를 직접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면서 디지털 실무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박 총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디지털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며 “이러한 경험이 교육 방식의 개선과 미래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 취·창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계명문화대는 앞으로 VETIC+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기반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KOICA와 협력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기관의 역량 강화와 산업 수요에 맞는 기능인력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