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대구공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AI-DX융합인재양성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재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AI로 도전하는 인생 2막’을 운영한다.지난 8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교내 AI-DX융합인재양성센터에서 4주간 총 16차시로 진행되며, 이론 30%와 실습 70%로 구성됐다.센터는 마인드로직의 멀티 LLM 플랫폼 ‘팩트챗’을 도입해 학생들이 ChatGPT와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하고 결과물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별 계정과 유료 크레딧을 제공해 별도의 구독 부담 없이 실습과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교육 과정은 프롬프트 작성부터 AI 이미지·영상·음악 제작, 글쓰기와 팩트체크, 지식재산권 및 AI 윤리, 랜딩페이지·상표·로고 제작, 퍼스널 마케팅과 업종별 AI 사업화 사례까지 다룬다.참여 학생들은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마지막 주차에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한다. 프로그램 종료 전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학생을 선발·포상하고, AICE Junior 과정과 연계해 AI 활용 능력도 점검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전공과 진로에 맞게 활용하는 경험을 쌓도록 실습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