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 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재천)은 2026년산 산물벼 수매부터 '양곡관리효율화사업(수매통)'을 본격 실시에 나셨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수매 과정에서 기존 톤백(대형 포대) 대신 철제 수매통을 사용해 출하와 하역 작업을 효율화하는 사업이다.    현곡농협은 경주시 추가경정예산을 지원받아 하부개폐형 2.5톤 수매통 80개를 마련했다. 하부개폐형 수매통은 통 아래쪽을 열어 벼를 바로 투입구에 쏟아낼 수 있는 구조다. 톤백을 묶고 푸는 수작업이 필요 없어 하역 시간이 크게 줄고, 작업 중 안전사고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또한 반복 사용이 가능해 농가의 톤백 구입 부담을 덜고, 수매철 건조저장센터 앞 차량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재필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서재천 조합장이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예산 확보에 힘을 모은 결과로,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벼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재천 조합장은 "수매통 도입으로 조합원들이 수확기 일손과 비용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며 "예산 확보에 힘써 주신 최재필 부의장님과 경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농사짓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곡농협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현곡벼건조저장센터에서 2026년산 산물벼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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