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활동가인 서희(본명 서선택)가 20여 년간 노래와 공연, 교육 및 학술 연구를 통해 독도를 알려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상’ 독도사랑상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오전 11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렸다. 올해 독도상은 독도학술상에 이성환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으며 독도사랑상 개인 부문은 가수 서희와 전갑생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가 수상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이날 시상식 직후 서희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요청으로 ‘신 독도는 우리 땅’을 무반주로 열창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서희는 지난 20여 년간 독도를 주제로 한 노래를 창작하고 국내외 공연과 강연·콘서트,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면서 독도를 역사와 영토주권의 관점에서 알리는 동시에 음악과 공연이라는 문화예술적 접근을 통해 국민이 독도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특히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스페인어·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독도 노래를 소개하며 국제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미국과 호주,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등에서 독도 관련 공연을 진행했으며 학교와 교육기관을 찾아가는 강연·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 독도의 의미를 알렸다.음악 활동과 더불어 독도 노래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기록·정리하는 학술 활동도 병행했다. 독도 관련 노래의 창작 흐름을 다룬 저술 활동을 통해 독도 문화예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알리는 데에도 힘써 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서희는 ‘독도노래 1호 박사’로 알려져 있다.이번 수상은 독도 노래 창작부터 공연, 교육, 국제 교류, 연구와 기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 온 서희의 활동이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영토주권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서희는 독도 노래 창작과 공연, 교육 및 국제문화교류를 이어 가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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