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영화와 재즈를 결합한 야외 음악공연으로 지역주민과 가을밤의 감동을 나눈다.DGIST는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교내 시간의 정원 일원에서 ‘비슬사계 가을 에디션-영화, 재즈와 만나다’를 개최한다.‘비슬사계’는 사계절 문화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 음악과 이야기를 라이브 재즈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특별 게스트로는 영화 ‘라디오스타’, ‘해운대’ 등에 출연한 배우 박중훈과 다수의 영화음악을 작업한 황상준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재즈 해설가 김아리의 진행으로 영화 속 명장면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 작품 활동 중 경험한 에피소드 등을 들려준다.공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이끄는 5인조 ‘김가온 재즈 퀸텟’이 맡는다. 피아노와 보컬, 트럼펫, 더블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퀸텟은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DGIST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객들은 캠퍼스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트럭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관람객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본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DGIS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주탁 DGIST 행정처장은 “이번 가을 에디션이 일상 속에서 영화와 재즈의 매력을 발견하고 서로의 취향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