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가을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2일부터 올해 마지막 포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 344억 원 규모의 10% 할인 판매를 전격 실시한다.포항시는 11월 포항사랑상품권 할인 발행 규모를 10월 대비 154억 원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3,064억 원에 달하게 됐다.할인율은 10%이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 보유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번 판매는 카드 및 모바일형 상품권으로만 진행되며, 종이(지류)형 상품권은 발행하지 않는다.특히 시는 11월 중 개최되는 ‘포항 해병대문화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대표 가을 축제와 상품권 발행을 긴밀히 연계해 방문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특수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내 자금 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포항사랑카드 충전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 ‘iM샵’을 통해 가능하다.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iM뱅크,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해 충전할 수 있다.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 외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iM샵 QR 결제 등 다채로운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관내 2만 6000여 개 가맹점과 타보소택시, 먹깨비 배달앱, 포항마켓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착한가격업소 5% 추가 캐시백’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기존 10% 선할인에 5% 추가 캐시백이 더해져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행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가을 축제와 어우러져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가계 부담을 덜고 민생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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