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낙동강수계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재생에너지) 공모에 선정돼 낙동강수계기금 2억5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등 각종 규제를 받는 지역의 주택과 마을공동시설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확보한 기금을 활용해 화북면 개별 가구 12곳과 화북면·임고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4곳에 태양광과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은 햇빛소득마을 조성,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으로 주민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낙동강수계기금 확보를 위한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