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초·중·고등학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사관찰추천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의 잠재력과 재능을 조기에 발견해 영재교육대상자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사관찰추천제는 단편적인 시험 성적이 아닌 교사가 학생을 장기간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능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영재교육대상자를 추천하는 제도다.연수는 영재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동성초등학교 이규만 교사가 맡아 ‘영재의 판별과 교사관찰추천제 이해’, ‘GED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관찰추천제 적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관련 주요 업무와 절차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문경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이 소속 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하도록 하고 학교별 연수 결과를 교육지원청에 보고하도록 해 교사들의 관찰·추천 역량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유진선 교육장은 “교사의 꾸준한 관찰은 한 번의 평가로는 드러나지 않는 학생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영재교육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