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녹색사관학교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자연 생태와 역사를 배우는 현장체험을 진행했다.포항YMCA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여행학교 JOURNEY’ 사업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과 지도교사, 운영진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참가 학생들은 포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로 이동해 해안산책로와 사동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의 해안 지형과 생태계를 관찰했다.독도에서는 섬의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과 TV에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친구들에게도 아름답고 소중한 독도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녹색사관학교 단원들은 22일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열린 독도 플래시몹에도 참가해 ‘독도는 우리 땅’과 ‘홀로 아리랑’을 합창했다.박진완 녹색사관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생태의 소중함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울 수 있는 현장 교육이었다”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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