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이 칠곡교육지원청,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한 ‘늘봄숲학교’에서 참여 학생들의 생태감수성과 산림 분야 진로 관심도 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늘봄숲학교는 칠곡교육발전특구 ‘칠곡늘봄마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7차례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산림생태 관찰과 마을숲 생태 탐색, 산림재난 대응 분야 진로체험, 진로진학박람회 멘토링, 멘토링 캠프 등으로 구성됐다.국립칠곡숲체원과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설문을 분석한 결과 생태감수성과 산림 진로 관심도, 지역애착도 등 3개 영역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승이 나타났다.생태감수성은 3.66점에서 4.37점으로 0.71점 올랐고, 산림 진로 관심도는 3.07점에서 4.32점으로 1.25점 상승했다. 지역애착도도 3.71점에서 4.51점으로 0.80점 높아졌다.특히 ‘지역의 숲과 자연을 지키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문항은 효과크기(Cohen’s dz)가 0.85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0.8 이상은 큰 효과크기로 분류된다.국립칠곡숲체원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숲 체험과 산림 분야 진로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태적 인식과 산림 분야 진로 탐색,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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