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장학재단은 울진 출신 대학생 1375명에게 모두 20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학업장려 장학생 1372명 20억5800만원 ▲특기 장학생 2명 600만원 ▲우수대학 편입 장학생 1명 400만원이다.이번 장학금은 성적에 대한 보상뿐 아니라 주거비와 교통비, 식비, 교재비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생활비성 장학금이다.울진군은 대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6년부터 대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1년에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2023년에는 장학금을 15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지난해부터 다른 기관 장학금과의 중복 수혜 제한도 완화했다.지역 밖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기숙사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 울진학사와 부산 행복기숙사, 대구·경북 향토생활관 등 모두 259실을 운영·지원한다.황이주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과 공공기숙사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