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후포면 삼율2리 해안도로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바다의 시작을 바꾸다' 활동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이 하천을 거쳐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자들은 해안도로 주변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이물질을 수거하고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막기 위한 안내 스티커 140여 장을 부착했다.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해안가 정화뿐 아니라 생활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바다로 흘러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해양오염 예방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데 활동의 초점을 맞췄다.장태윤 센터장은 “빗물받이는 생활 속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지역 환경과 바다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