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시행에 발맞추어 지역 수출기업들의 통상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운영하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한국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4일 경북 지역 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EU CBAM 및 비특혜 원산지증명서 대응 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EU의 글로벌 환경·통상 규제 강화에 대응해 지역 수출기업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배출량 산정 실무를 안내해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비특혜 원산지증명서 관련 최신 동향과 정확한 판정 기준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실 실제 배출량 산정 공식과 원산지 판정 사례 등 수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업들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설명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교육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054-270-1234)로 문의하면 된다.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 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전문성 연계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통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