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사진으로 담아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도동서원에서 만난 시간여행’과 ‘눈폭탄’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달성문화재단은 ‘제15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일반사진 부문 20점과 스마트폰사진 부문 15점 등 모두 3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사진 부문 248명이 639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306명이 697점을 출품해 모두 554명이 1336점의 작품으로 경쟁했다.일반사진 부문 대상은 김영수 씨의 ‘도동서원에서 만난 시간여행’으로, 황금빛 은행나무 아래 푸른 유생복을 입은 선비들이 서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상금은 300만원이다.스마트폰사진 부문에서는 송창욱 씨의 ‘눈폭탄’이 대상에 선정됐다. 눈 덮인 비슬산을 배경으로 엄마와 아들이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장면을 포착했으며, 상금은 50만원이다.수상작은 오는 11월 16일부터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재단은 선정 작품을 달성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공식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최재훈 재단 이사장은 “달성의 풍경과 축제 현장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며 “사진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