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청송교육축제’를 개최했다.‘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솔빛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마을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공연장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시장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제작한 시·그림·공예 작품 등 교육활동 성과물이 전시됐다. 야외 광장에서는 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한 13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디지털 헤나, 청송 사과를 활용한 지질 체험, 시그니처 에이드 만들기, 먹거리 체험, 마음 나눔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청 산하 지원센터와 학교, 지역기관이 협력한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교육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에는 청송군수와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을 나눴다.남정일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손을 맞잡고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배움터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청송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