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달성군 내 11개 유관기관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하는 마라톤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DGIST에 따르면 28일 DGIST 캠퍼스에서 열린 ‘2026 달성 과학기술인 마라톤(D-RUNNER)’에는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달성군청, 국립대구과학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DGIST 구성원 중심의 교내 마라톤을 지역 과학기술기관과 지원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캠퍼스에 마련된 4.97㎞ 코스를 달리며 교류하고, 기관 간 협력과 유대감을 다졌다.연구와 행정 업무에 종사하는 기관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건우 DGIST 총장은 “D-RUNNER를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해 뜻깊다”며 “지역의 자산과 역량을 연결하고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