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5곳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돼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대구지방조달청은 2026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에서 지역 5개 기업의 제품이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지정 제품은 ▲EV첨단소재의 투명 LED MESH 디스플레이 ▲윈플랜의 내진성·단열성을 높인 금속제 창호 ▲그린의 3중기포지를 활용한 인조잔디 시스템 ▲호수산업의 소음 저감형 고정식 연결의자 ▲삼한씨원의 친환경 기능성 점토벽돌이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 공공기관의 구매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인증제도다.지정 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조달청은 구매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매면책 제도를 운영하고,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와 국내외 판로 개척, 마케팅·홍보 등도 지원한다.윤경자 대구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공시장 진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새로운 기술개발로 확장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