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달서구는 지난 27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제6회 달서 근로자가요제’를 개최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iM뱅크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굿바레의 엄성윤 씨가 ‘홍연’을 열창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12개 팀이 수상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모범 근로자 8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행사장에는 기업과 구정 홍보관도 운영됐다. 떡보의 하루, 에디트로스터스, 대동모빌리티, 홍두당 푸드테크 등이 기업 홍보 부스를 마련했으며, 일자리지원센터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달서구 청년센터·청년창업지원센터, 탄소중립포인트제 등을 소개하는 홍보 공간도 마련됐다.이와 함께 가상현실(VR) 체험과 키링 만들기, 간편 건강 진단,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달서구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근로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 산업과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라며 “근로자와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활력 있는 달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