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해 행정서비스헌장을 정비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서구는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 요구에 맞춰 기존 행정서비스헌장을 전면 점검하고, 총 13개 분야의 헌장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행정서비스헌장은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내용과 기준, 이행 약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제도다.이번 정비에서는 기존 조직과 업무에 맞춰 헌장을 현행화하고, 사회복지와 아동 등 2개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기존 11개 분야도 개정해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는 행정서비스를 충실히 반영했다.서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보다 명확하게 안내받고,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카카오톡과 문자로 생활 불편 사항과 구정 문의, 정책 제안 등을 접수하는 ‘OK서구’ 채널을 운영하며 주민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접수된 의견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권오상 서구청장은 “행정서비스헌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