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전 부문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경북 대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시는 행사 첫날 개최된 ‘경상북도 어르신 도전 골든벨대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둘째 날 열린 시·군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에서는 AI 동화책 전시관을 운영해 장려상을 받았으며,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도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퐝퐝 숟가락 난타’ 동아리가 인기상을 거머쥐며 참가 전 부문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이와 함께 포항시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민선 9기 주요 시정 방향과 핵심 사업, 평생학습 성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 등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에서 펼쳐진 ‘터프팅 키링 만들기’와 ‘말랑이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수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대학, 민간 평생교육 기관·단체, 학습동아리가 대거 참여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지역 최대의 평생학습 축제다.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은 끝없이, 삶을 당당하게, 미래는 눈부시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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