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10가구에 모두 3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한다.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협의체는 다음달 에너지바우처 등 정부 난방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발굴해 가구당 30만원씩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신규·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활동 실적 보고도 진행됐다.협의체는 9월 추진한 추석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과 라메르웨딩 후원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주민 발굴과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도학주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이은경 환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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