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동 일원에서 지역 교(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침해 및 악성·반복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발생 초기 대응부터 사실 확인, 소통과 갈등 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실천하는 관리자의 자세와 역할을 되새겼다. 또한 선비문화 체험과 연계한 교육활동 보호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방법, 학교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가 갖춰야 할 책임감과 공정성, 경청과 소통의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틀 동안 연수 기간 내 월영교 야간 산책, 하회마을 관람, 전통향토음식 체험 등 안동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