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직접 찾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제24기 대가야문화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대가야박물관은 6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4기 대가야문화대학 수료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마쳤다.이번 문화대학은 10월 6일 개강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찾아서’를 주제로 모두 4차례 현장 탐방 방식으로 운영됐다.수강생들은 1차 탐방에서 경남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을 찾았다. 2차 탐방에서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3차 탐방에서는 합천 옥전 고분군과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을 둘러봤다.마지막 일정인 6일에는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 발굴 현장을 견학하며 대가야의 역사와 고분 문화를 살펴봤다.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은 “이번 문화대학이 수강생들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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