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14일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친 A(56)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께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 88고속도로확장공사 현장의 철근과 비계파이프 등 건설자재를 자신의 화물차량에 실어 훔친 혐의다. A씨는 같은 방법으로 5월6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3차례에 걸쳐 모두 1000만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서재덕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