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군민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5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업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2011년도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음식점 원산지표시 및 남은음식 제로운동 등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원산지 표시 등 3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중근 군수는 “음식업주 및 종사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업소환경 개선 및 친절서비스 강화 등 청정지역 청도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 발굴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