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노사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18일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관련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9인제 배구를 시작으로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박 터트리기, 장기자랑 등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일도 포항시 청소과장은 “노사간 화합은 물론 사기진작을 통해 포항시가 한층 더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