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김재경)가 지적장애인 재활치료의 하나로 도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16명의 초·중·고학생들은 아포읍 예리 금오산자연학교(교장·이병철)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김옥희 팀장은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도예체험은 재활치료를 넘어 유대관계형성과 성취감으로 인격의 향기를 더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최동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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