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한 가입자 20명을 초청, 감사장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제도 시행 33주년, 공단 창립 11주년을 맞아 5년간 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한 가입자(지역가입자 10명, 사업장 대표 10명)가 대상이다.
참석자들은 건강보험료 납부는 직원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주의 기본의무이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건강보험제도를 유지하는 근간이 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할 것을 약속했다.
김춘운 본부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납부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