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대경권 분야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이준구)가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과거 시·도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이 안고 있던 유사·중복 및 분산 지원의 문제를 해결하고, 광역 단위의 지역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현 정부가 도입한 지역발전 전략사업이다.
23일 사업이 추진되면 대구ㆍ경북지역의 12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2000만 달러의 수출효과, 840억 원의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2014년까지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84억 원, 민자 78억 원 등 모두 312억 원을 들여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에 나서게 된다.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은 백두대간에서 유래한 Greenmine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하여 세계적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개발(Greenmine 기반산업, 고부가 식품산업, 고부가 바이오 의약품산업, 네트워크 및 기업지원)을 수행함으로써, 일자리 및 투자확대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4가지 세부사업으로 “백두대간 Greenmine자원의 특화 및 기반산업 활성화사업(제1세부)”, “백두대간 Greenmine 고부가 식품산업 활성화사업 (제2세부)”, “백두대간 Greenmine 활용 난치성질환 개선 천연물 의약산업 활성화사업(제3세부)”, “백두대간 Greenmine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지원사업(제4세부)”으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지자체는 경북권에 경북도, 안동시, 문경시, 김천시, 영주시, 예천군, 청송군, 청도군, 영양군, 의성군, 울진군이 참여하고 강원권에 강원도, 춘천시, 양구군, 강릉시, 홍천군, 인제군, 영월군, 평창군의 총 1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대학 및 기관은 대구한의과대학교, 안동대학교, 포황공과대학교,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기업은 CJ제일제당, 한미약품, 대원제약의 3개 대기업과 환인제약, 우리엔지니어링, 일동후디스 등 총 27개의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 총괄책임자 배만종교수(한방식품약리학과)는“경북도와 강원도가 함께 연계 추진하는 사업이고, 추진체계가 1차산업, 2차산업, 3차산업이 연결사슬로 구성돼, 그 어느 사업보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원확보가 국가 경쟁력에 최우선이 되고 있는 시점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백두대간에 산재해 있는 우수한 녹색천연자원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 확산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서, 지역산업경제와 국가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힘을 모으는데 심혈을 기울이 겠다.”고 말 했다.
또한 경북도 관계자는 “녹색자원을 활용한 신약, 기능성 식품 등의 개발은 잠재력이 높으나 그 동안 관심과 투자가 부족하였다”면서 “앞으로 이 사업이 추진되면 12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800억 이상의 매출 등의 성과가 도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