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29일 대회의실에서 구조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2011년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염방지위원회는 소방공무원 60여명과 울진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이재형)가 자문의사로 참석한 가운데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으로 참석한 박창식 응급구조사는 “귀소 즉시 손을 씻는 행동이 감염방지를 위한 1차적 책무”라고 밝히면서 회의를 마치고 구급대에 설치된 구급대 소독실을 방문해 소독실운영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