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일 상공회소에서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체 숙박업주 3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세환 대구 친절청결교육협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친환경물비누제품 기술 교육도 함께해 업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형행사 때마다 일부 업주들의 불친절과 부당요금이 행사의 옥의 티로 지적돼왔지만 이번 국제불빛축제는 국가지정 행사로 지정된 만큼 업주들이 더욱 앞장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사전 서비스 위생교육과 함께 국제불빛축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구청, 숙박지회 합동으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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