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농업의수도 상주에서 출발’이란 슬로건하에 대한민국의 농업 새로운 희망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 육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5일 성주봉 자영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소농 105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농가 실천결의 및 성공사례, 강소농의 취지 등을 설명하는 기회로 상주시에 강소농이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경쟁 환경에 대처하면서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삼고 매년 소득10%향상을 목표로 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이 되어달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조용권씨가 상주역사 문화가 숨쉬는 스토링텔링 농업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박오식씨 유기농으로 강소농이 되기까지란 주제로 사례발표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강한 농업경영체를 100명이상 육성해 우리농업이 단편적인 공급자 위주의 기술보급보다는 농업경영체가 요구하는 종합 컨설팅 실시해 작지만 강한농업을 집중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창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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