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품초?중학교(학교장 박명숙)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울동아리 운영의 일환으로 ‘독도사랑 한빛누리 독도체험탐방’ 행사를 최근에 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독도체험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품초?중학교 지도교사 2명과 다문화가정 5가정이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도입도, 울릉도 육로일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탑승, 모노레일, 독도박물관 등을 차례로 체험하며 대한민국을 몸소 이해하는 체험의 장이 됐다.
박명숙 지품초?중학교장은 “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 동쪽 땅끝 아름다운 섬 독도에 입도해 행복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의 한국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형성 체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