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원의 울릉도 방문을 두고 이재오 특임장관은 우리정부의 독도에 대한 강력하고 확고한 의사를 보이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했다. 지난달 31일 썬플라워편으로 울릉도를 방문한 이재오 장관 일행은 울릉읍 저동리의 마을회관에서 숙박 한 후 1일 독도를 방문해 근무중인 독도경비를 위문하고 대원들과 같이 숙박한다. 2일 이 장관은 울릉도로 돌아와 여객선 들머리인 도동항에서 규탄대회에 참석해 일본의 독도 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을 찾아 격려 후 독도를 수호하고 있는 5000함 삼봉호를 탑승해 근무자를 위로 후 숙박하며 선상체험을 할 예정이다. 3일 이장관은 울릉주민숙원사업인 울릉일주도로현장과 사동항 개발현장을 방문에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기관단체장관 오찬을 하며 지역의견 수렴하고 여객선을 이용해 포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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