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소상1리 21번지 강영자(여, 54)씨가 자전거 2대를 외남면사무소에 기증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홍승우(15, 청리중학교 3년)학생과 배민근(17, 상주공고 3년)학생에게 전달했다. 평소 소리없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강영자씨는 작은 일이 이렇게 알려져 부끄럽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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