類 類 相 從 유유상종 같은 무리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 마음이 착하고 행실이 올바른 사람은 그런 사람들과 사귀고 악한 사람은 악한 무리와 어울리게 마련이다. 공자도 논어에서 벗이 있어 멀리에서 찾아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하고 말씀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다정한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면 첫 잔이라도 오히려 적은 것 같고 마음이 서로 통하지 않는 사람과는 한마디 말을 해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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