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국기원 주최로 지난 13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2011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여자종합격파 1위를 비롯해 주요 종목을 석권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계 53개국 3천7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대거 참가해 총 11개 종목 52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계명대는 태권도학과 김현이 학생이 여자종합격파 1위, 김화평 학생 멀리뛰어옆차기 2위, 김민섭 학생이 멀리뛰어옆차기 3위, 권경상 학생이 높이뛰어앞차기 3위, 태권도학과 단체(김민섭,박고훈,윤건희,김화평,김성덕,강종현,박민규,이동주,이유리 이상 9명)가 태권체조 단체 2위 등을 차지하며, 계명대 태권도학과의 우수한 실력을 재확인시켰다. 여자종합격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계명대 김현이(20, 여) 학생은“품새가 주특기여서 완파만을 목표로 큰 기대 없이 출전했는데 뜻밖에 좋은 결과가 났다”며“개인적으로 이제껏 품새 부문 최고 성적이 2위인데 격파 부문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학과 이규형 교수는“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종합적인 성격을 가진 이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계명대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선수 개인적으로는 국제대회 입상 경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태권도에 더욱 열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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