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 少 賢 愚 다소현우
(수많은 어진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술과 여색과 재물과 가운의 네가지 담이란 곧 속세를 말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 네가지에 얽매여 이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욕심을 버리고 이 담 밖으로 뛰쳐 나오기만 하면 마음이 안락하고 유유자적한 생활을 신선과 같이
언제 까지나 죽지 않고 사는 길을 얻게 된다.
좌우간 욕심은 인간의 본능이다.
후천적인 수양으로 욕심의 본능을 억제 할 줄 알야야 인생을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