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참가해 콘셉트카 XIV-1을 처음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750㎡의 전시장에 콘셉트카 'XIV-1'을 비롯해 코란도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XIV-1(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 1)은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CUV)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임과 동시에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C'를 홍보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