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다음달 9일까지 해외 유망 온실가스저감사업의 수주 등을 촉진하기 위한 해외 온실가스 저감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2차접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온실가스 저감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은 해외 온실가스저감사업에 대해 기술, 금융, 법률 등 제반 조건들의 전문적 분석 등 타당성 조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해외 온실가스저감사업 추진과정에서 겪게 되는 초기 개발위험을 최소화하고 해외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지난 4월 실시한 해외 온실가스저감사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1차 공모를 통해 총 12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우수 해외 사업에 대한 추가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2차 접수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은 사업당 2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수행기관의 유형에 따라 대기업(총 사업비의 50%) 또는 중소기업 및 기타기관(총 사업비의 75%)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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