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6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처리하고 지난 8월23일부터 개회된 15일간의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총 17건(처리된 구체적 안건 내용은 파일 참고)으로 제5항인 ‘경상북도 도정 모니터 운영조례안’은 본회의장에서 투표 끝에 부결됐다. 도정모니터제도는 1981년에 시작된 제도로서도민의 도정참여가 어려웠던 시기에 만들어진 제도로서 현재의 인터넷이나 Social Nate-Work이 일반화된 시대에는 적절하지 않은 구시대적 제도로 굳이 도정모니터를 위촉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도민들이 인터넷이나 SMS 등을 통하여 도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여야 한다고 보고, 본회의장에서 투표 끝에 조례안은 부결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종천 의원(사진)이 선출됐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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