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점 갤러리가 기존 백화점 10층에서 12층으로 새롭게 이전한다. 올해로 개관 40주년을 맞은 대백프라자점 갤러리는 전시장 400㎡ 규모로 바닥을 자연스러운 노출콘크리트에 애폭시를 발라 현대적 느낌이 나도록 꾸며 놓았으며, 지난 9월 1일에 문을 연 문화센터와 한 공간에 자리잡아 문화행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개관을 기념해 근대미술의 1세대라 불리우던 양달석 화가의 ‘소와 목동의 화가’, ‘한국적 낙원의 화가’ 등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가 지난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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