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시장으로 들어감. 요즘 사람들은 늙으신 부모를 위해서는 잡수실 것을 별로 해 드리지 않으면서도 자기 자식들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먹을 것을 항상 준비 해 둔다. 그리고 어쩌다 부모를 위해서 떡이나 고기를 사오면 부모는 치아가 시원치 않아 별로 잡수시기도 전에 자식들이 다먹어 먼저 배부르게 된다. 그러므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비교가 안될 만틈 거리가 멀다 하겠다. 사람은 늙으면 고기가 아니면 부부르지 않고 비단옷이 아니면 따뜻하지 않는 법이다. 앞으로 살아가실 날이 많지 앟으신 부모에게 좀 더 잘 해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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