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덕록)는 지난 24일 오전 장군산(경북 경산시 하양읍 소재)을 오르는 2011 총동창회 등반대회 를 열었다.
이날 경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집결한 동문들은 참가접수를 하고 기념품을 받은 후 경일대학교 뒤편 장군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3시간여 동안 등반을 즐겼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등반대회에는 경일대학교 총동창회 회원과 스텝 등 총 70여명이 장군산 삼각봉 등정에 참석했다.
이덕록(61·㈜서보 대표·대구광역시씨름협회장) 총동창회장은 “참석해 주신 동문 및 가족,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총동창회로 만들자”는 소감을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