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후원하고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는 제4회 남구 복지박람회 행사가 지난 24일 오후 2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대구YWCA, 하은빌리지, 대구농아인협회, 남구시니어클럽 등 모두 50여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노인, 여성, 저소득주민들의 일자리 사업이 궁금하다면 고용 부스를 찾아 남구시니어클럽이나 남구지역자활센터에 상담하면 되고, 주거부스를 찾으면 주택임대차관련 상담과 주거복지관련 각종 서비스 내용 안내받을 수 있었다. 아동 청소년 부스에서는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 부스에서도 각종 복지프로그램에 관한 상담이 이뤄졌다. 따라서 이날 하루만큼은 주민들이 필요한 기관마다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신청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 1회 방문으로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며, 관련기관들 또한 서로의 사업을 파악하고 연계해 새로운 부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대덕문화전당과 함께 하는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 나눔장터', 생애설계 특강 및 유서쓰기 등 임종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체험! 웰-다잉(Well-Dying)', 대구한의대와 함께 하는 '한방 무료진료' 등이 펼쳐졌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복지박람회인 '남구 복지박람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며 "한 해 한 해 노하우가 쌓이는 만큼 올해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놓았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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