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국 기업을 포함한 6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접수된 6개사 중 동원테크와 한중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동원테크는 지난해 99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순이익은 29억원을 달성했다. 한중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04억원, 32억원을 나타냈다.
중국건재설비과기유한공사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내 사업자회사(태화기계 등 3개사)를 통해 기화콘크리트벽돌제조설비 및 기화콘크리트벽돌을 생산하고 있다. 2010년 사업연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0억원, 144억원을 기록했다.
이외 3개사는 스팩합병 회사다.
교보KTB스팩 (3,470원 60 1.8%)과 신한스팩1호 (4,275원 0 0.0%)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합병했다. IBKS스팩1호 (905원 5 0.6%)는 마이크로프랜드라는 정밀기기 제조업체를 합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