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오후2시 경북 포항 소재, (주)광우 회의실에서 납품거래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 및 상생발전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주)광우와 25개 수탁기업, 중소기업청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Triangle1) 실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되는 '동반성장 실천협약'은 대구?경북중기청이 지난 해 4월부터 전국최초 독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품을 납품하는 지역 중소기업이 타 지역보다 높고, 이로 인한 모기업의 경쟁력 및 경영여건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상생경영 실천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공정한 거래관계를 조성하고, 실질적 협력촉진 및 동반성장을 확산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8번째 마련되는 현장 맞춤형 상생과 화합의 자리이다.
특히, (주)광우는 환경친화적 산업용 윤활유 제품을 자체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윤활유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킨 우량 기술업체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27억 원을 투자해 14명의 직원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하는 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어 여느 기업보다 협약의 의미가 더 크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위탁?수탁기업 간 상생발전에 필요한 각종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협약에 이어 개최되는 '수탁기업 CEO와의 소통마당`은 지역 중소기업의 활력회복 및 실질적 동반성장 모색을 위한 현장의 애로를 격의 없이 수렴하고 토의함으로써,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책과제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손광희 청장은 "동반성장 Triangle 실천협약은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대책`과 더불어 그 분위기가 확산추세에 있는 만큼,결코 단기성 선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 간의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모델을 확산해 나감으로써, 타 지역 및 대·중소기업 간의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데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