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정기택)는 제137회 임시회기 페회기간 중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권호락)소속 6명의 위원들이 경남지역 선진의회를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1박2일) 시설견학 및 주요관심업무에 대하여 토론의 기회를 갖고 보다 발전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날 방문지인 경남 고성군은 주변에 진주시, 창원시, 통영시 등 큰 도시 속에 속한 청정지역으로 매년3월에서 6월까지 약73일 동안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여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의욕적인 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둘째 날 방문한 진주시는 영·호남과 중·남부지역간의 교통요충지로 남강유등축제(매년10.1∼10.12 12일간)가 시가지를 흐르는 남강일대에서 외군에 항거한 진주성전투에 순국한 수많은 영혼을 달래는 의식행사로 특히 야간경관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축제로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주시의회(의장 김두행)는 20명의 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외 3개위원회로 구성되어 연간 8천억 원이 넘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산업인프라구축 완비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의원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과 집중하는 모습을 알 수 있었고 특히 도농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또한 미국, 중국 등 여러 선진국들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행정, 문화예술, 경제, 교육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21세기형 산업문화도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운영위원회 권호락 위원장은 “그 외 사천시 및 거제시의회도 들려보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 시민들에 대한 의회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좋은 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습득하여 지역발전과 의회운영에 보다 나은 정책과 대안을 발굴하고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와 성과를 부여하며 아울러 이번 선진의회견학을 통하여 습득한 정책 대안을 우리시에도 집행부서와 의회가 합심하여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다짐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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